실업극복인천본부는 1998년 IMF이후 인천지역의 60여 단체와 뜻을 같이하는 시민들이 모여 실업을 극복하기위해 설립되었다.

실업자 및 저소득층을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과 수많은 실업자들을 고용시키고, 구조적으로 사각지대에 있는 실업자들에게 생계비지원, 의료지원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들을 통해, 명실공히 인천지역에서 실업자들을 위한 단체로서의 역사적 소명을 다하고자 창립하였다.

그러나 인천시민들과 실업본부의 활동, 정부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반복되는 실직과 저기능, 저학력, 고령화 되어가는 장기실업자는 빈곤한 삶을 피할길없어 빈곤계층이 늘어만 가게 되었다. 이에 이들에게 좀더 다양하고 안정적인 지원을 통해 자활의 의지를 북돋우고 생활수단을 확보하여 개인과 가정과 지역사회의 건강한 공동체를 확립하고자, 사단법인을 설립하여 순수한 시민의 힘으로 빈곤과 실업을 극복하기 위한 새로운 시민운동(NGO)을 전개하는 것을 그 목적으로 한다.